몰라서 만들었다 — 책 표지
6개월의 기록 · 무료 공개

몰라서
만들었다

코드를 한 줄도 못 쓰는 회사원이 AI와 6개월간 서비스 열 개를 만들며 깨진 기록입니다.

성공담이 아니라 사고 보고서에 가깝습니다. 잘된 이야기는 짧고 망한 이야기는 깁니다.

6부 19장 약 2만 자 읽는 데 40분 무료 · 회원가입 없음

어떤 책인가

저는 코드를 못 씁니다.
그리고 서비스는 제가 만들었습니다.

이 두 문장이 동시에 참인 시대가 됐습니다. 그런데 그럼 저는 대체 무엇을 한 걸까요?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6개월치 답입니다. 그리고 그 6개월 동안 무엇을 어떻게 망가뜨렸는지에 대한 기록이기도 합니다.

차례

1부 · 시작

  1. 이름을 지어준 날
  2. 주식으로 배운 것
  3. 고통에서 시작하다

2부 · 깨지면서

  1. 5,000줄을 쪼개다
  2. AI에게 AI를 시키면
  3. 지표가 실패를 성공으로 표시할 때
  4. 정답인 줄 알았던 데이터가 22% 틀렸다
  5. 58만 동 중 24,437동은 끝내 못 찾았다

3부 · 하루의 기록

  1. 오전 — 확정
  2. 오후 1시 15분 — “되돌아갔습니다”
  3. 오후 3시 52분 — 작업 폴더인 줄 알았는데
  4. 오후 4시 26분 — 배포

4부 · 그럼 나는 무엇을 했나

  1. 코드를 한 줄도 안 쓴 사람이 한 일

5부 · 사람

  1. 140명 앞에서
  2. 부서를 옮기다
  3. 모르는 사람이 가입했다

6부 · 남은 것

  1. 감시자를 만들어야 했다
  2. 다시 시작한다면

본문에서

“그 보고는 거짓말이 아니었습니다. 압축 전 기억으로 쓴 참인 보고였고, 그 직후 압축된 자기 자신이 결과물을 덮어썼습니다.”

10장 · AI가 기억을 잃고 반나절을 되돌린 날

“검사가 실패를 못 잡은 게 아닙니다. 실패를 성공으로 표시했습니다. 안전장치가 사고를 승인해준 겁니다.”

6장 · 지표가 실패를 성공으로 표시할 때

“AI는 무엇이 부끄러운지 모릅니다.”

13장 · 코드를 한 줄도 안 쓴 사람이 한 일

“성공한 날의 기록은 짧고, 망한 날의 기록은 깁니다. 그런데 지금 저에게 남은 건 그 긴 기록들입니다.”

맺으며